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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심리학 수다 시리즈] 쪽잠은 기억과 학습한 것을 손상시킨다.

관리자 2025-04-25 조회수 67




쪽잠은 기억과 학습한 것을 손상시킨다.


 


어제 학습한 것을 어떻게 잊어버리게 되는지 아는가?


지난 밤에 잠깐 눈을 떠 깨는 바람에 새로운 기술을 기억하기 위한 능력이 빼앗겼다고 생각해 보자.


여러분이8시간동안 푹 잠을 잤다면 아마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잠을 잘 때,

수면 무호흡, 알코올 중독증,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넓은 범위의 장애로 인해 자꾸 잠을 깬다면 

새로 배운 것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TIme Magazine U.S.의학 분야에 발표되었다.


 

National Academy of Science의 회보에 실린 연구는 새로운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수면의 질로 인해 잠이 깨는 것의 효과를 분리하여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보면 잠을 잘 때 계속해서 방해를 받으면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잠을 짧게 자는 것이 누적된 것, 전체적인 잠의 질이 떨어지는 것, 

의 주기에서 몇몇 뚜렷한 부분의 저하 또는 잠을 자는 동안에 계속해서 누군가 쿡쿡 찌르는 것 때문에 

짜증을 내며 일어나는 것 등이 기억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관찰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이 연구는 잠을 잘 때 자주 일어나는 것이 잠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체적인 잠의 횟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기억력에도 타격을 입히지 않는다고 제안하고 있다.



Stanford 대학의 연구자들은 붉은 형광성 단백질을 운반하는 바이러스를 쥐들의 뇌에 주입하여

“미세각성 사건(microarousal events)"을 활성화시켰다.

한번 뇌에 정착을 하게 되면, 이 단백질은 각성과 관련있는 시상하부의 뇌 세포를 찾는 데 전문화된다.

활성화가 될 때, 레이저 다이오드가 뇌에서 특정 부분을 가리키게 되는데,

이것이 활성화되기 위한 전문화된 뉴런들이며, 쥐들이 잠시 잠에서 깨게 하는 것이다.


낮잠을 자는 동안의 4시간 사이에,

과학자들은 깨어있는 뉴런들이 매 60초마다“활기차 진다”고 했다.


이는 쥐들의 뇌가 잠시 자극이 된 것이고 바로 잠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런 짧은 각성은 수면 중의 급속안구 운동(REM)의 양, 양질의 잠을 방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누적되는 잠의 숫자도 끌어내리지는 못했으며 이런 것들로부터 쥐들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통제집단에 있는 쥐들은 레이저 다이오드가 그들을 플래쉬로 비추도록 했다.

하지만 그들의 뇌에는 어떤 특별한 단백질을 주입하지 않았다.


그들은“미세각성 사건(microarousal events)"을 경험하지 못한 채,

깨지 않고 계속 잠을 잤다.



잠들기 전에 각각의 쥐들은 두 개의 새로운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우리 속에 넣어두었다. 

(쥐들은 두 가지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면, 둘 다 동등하게 살펴봤다)

낮잠을 자는 4시간이 지난 후에 연구자들은 이 쥐들이 전에 이 지역에 대해서 탐색했던 것을 기억하는지 살펴보았다.



4시간 낮잠을 잔 후에, 잘 때 방해받았던 쥐들은(매 60초마다 쿡쿡 찔러서 잠을 깨움)

처음에 그 우리에 넣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 우리에 대해 친숙함이 없어 보였으며,

처음과 마찬가지로 그 우리에 대해서 탐색을 하는 패턴을 보였다.


반면에 잠을 잘 때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 쥐들은 그 우리에 대해서 이전에 탐색했던 것을 기억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는 우리가 자면서 가장 최근에 학습한 행동과 계열대로 “재생”이 될 때 

기억력에 도움이 되며“강화된다”고 했다.


이 연구를 이끌었던 Standford 연구자들-생물학자 H. Craig Heller와 신경과학자Luis de Lecea는 

자주 잠이 깨는 것은 기억이 저장되는 것을 방해하여,

기억을 잃어버리거나 저장되기 전에 없어지는 위험에 빠지게 한다고 했다.


 


원문 출처:http://www.chicagotribune.com/health/la-heb-sleep-memory-learning-20110726,0,758890.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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